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몰: 마일리지 알뜰 혜택 누리기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방법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립이 우선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적립하는 방법을 먼저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간단하게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항공편 이용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제휴 항공사인 스타일라이언스 및 아시아나 항공사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최근에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진 에어프레미아와 카자흐스탄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 항공도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휴된 카드로는 신한 Air1.5 카드와 삼성 더원 카드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여행 가서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된 호텔에서 숙박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제휴된 렌터카 업체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쇼핑에서도 적립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된 인터넷 쇼핑몰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몰에서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누락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방법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일반적으로 항공편 이용 후 적립됩니다.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시, 또는 공항에서 수속 시 아시아나 클럽 회원번호를 입력하거나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탑승 완료 후 마일리지는 다음 날 오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만약 제휴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탑승일로부터 약 8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만약, 탑승 후 소요되는 기간이 지났는데도 적립되지 않은 경우,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누락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문의: 1588-8000 (한국 내) / 업무시간: 국내선 상담은 07:00~19:00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몰의 장점 

우선,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고, 좌석 업그레이도 가능합니다. 자주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장거리 여행 시에 이코노미 좌석이 불편할 수 있는데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기내 면세품도 마일리지로 살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미리 주문해 놓으면 기내에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간혹 기내 면세품이 솔드 아웃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선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로고샵에서는 아시아나 로고가 들어간 다양한 상품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마일리지 사용방법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CGV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하는 방법: CGV 홈페이지나 앱 -> 영화 선택 -> 결제단계(포인트 및 기타 결제 수단) -> 아시아나 마일리지 클릭.

에버랜드 입장권은 스마트 예약 페이지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몰과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의 몇 가지 차이점 

두 항공사 마일리지가 통합된다는 소리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각각의 마일리지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그 차이가 뭔지 조금 알아봤습니다.

우선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항공권 예약, 좌석 송금, 기내 면세점 구매, 호텔 예약, 쇼핑 등 다양한 곳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즈니스 클래스로의 좌석 업그레이드 시 필요한 마일리지가 대한항공보다 적은 편입니다.

한국과 일본 혹은 한국과 중국/ 동북아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동일하지만, 그 외 지역은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최대 5000마일 정도 차이 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더 많은 제휴를 맺고 있고, 성수기에도 평수기 기분으로 마일리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큰 혜택이네요. 보통 성수기에 훨씬 비싸지는데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노선이 많지 않은 대신에 직항이 많아서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직항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겠습니다.

마일리지 같은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률이 높아서 모으기 쉬운 편이지만, 마일리지의 가치가 대한항공보다 약간 낮게 평가됩니다. 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지만, 적립률이 낮아서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